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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공무원 일기

미라클 모닝 3일차

저녁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자는지에 따라서 아침 잠이 달아나기도 한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생산적인 생각을 해야겠다.

 

어제 (고작 이틀한)명상의 효과가 발휘됐다.

누군가의 걱정해주는 질문(하면서 사생활 간섭?)에 조금 기분이 상할 뻔 했는데

혼자서 감정을 잘 다스리려 노력하고

스스로 명언 제조기라고 생각하면서 

'늦게 피우는 꽃이 있는 법이지요' 속으로 중얼 거릴 수 있었다.

아침에 가졌던 고요한 시간이 하루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에 도움이 되어서 좋았다.

 

오늘이 미라클 모닝 작심삼일차!

저녁에 늦게 자지 않으니까 새벽의 센치한 느낌들이 없어져서 좋다.

왜 아침을 일찍 시작하라고 하는지 납득이 되고 있다!

 

일찍 일어나서 빨래를 했다.

좋은 아침!!!

나에게 좋은 아침이라고 스스로 말을 걸어줘야겠다.

 

잘잤지? 생각보다 상쾌하다!

좋은 아침이야.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라!